손 명상과 함께 현재에 머물기

지난 DBT 스킬훈련그룹에서는 손을 활용한 명상을 통해 지금-여기 현재를 자각하는 마인드풀니스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승하 Seungha Lee,MSc

지난 DBT 스킬훈련그룹에서는 손을 활용한 명상을 통해 지금-여기 현재를 자각하는 마인드풀니스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래 지시문을 읽으면서 명상과 함께 현재에 머무르는 마인드풀한 경험을 가져보십시오.  

호흡에 집중하면서 차분하게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쉽니다. 

양 손을 세워 가슴 높이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서로 마주보게 한 다음 왼쪽 손바닥과 오른쪽 손바닥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15-20cm) 유지하겠습니다. 몸에 어떤 긴장감이 느껴지는지 자각해보십시오. 

 지금부터 아주 천천히 양 손의 간격을 줄이겠습니다. 다른 손의 미묘한 압력, 온기, 에너지가 느껴진다면 잠시 멈추겠습니다. 그 미묘한 압력과 온기 그리고 에너지를 관찰해보십시오.  

이제 손을 더 가까이 모아 서로 아주 살짝 닿게 하겠습니다. 왼쪽 손을 구성하는 원자와 오른쪽 손을 구성하는 원자가 서로 만나 춤을 추는 것을 상상해보십시오. 

지금부터는 손을 더 가까이 있는 힘껏 밀착시키겠습니다. 만약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멈추십시오. 나의 손목,팔꿈치, 어깨, 등, 가슴에 어떤 자극이 느껴지는지 관찰해보십시오.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에도 집중해보십시오. 손을 제외한 다른 곳의 긴장을 최대한 이완해보십시오. 이때 몸의 변화와 기분을 관찰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천천히  손의 긴장을  이완하겠습니다.  꽃 봉오리가 피는 것처럼 양 손바닥을  떼어보겠습니다.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관찰해보십시오. 나의 손, 팔에서 느껴지는 모든 무게를 잠시 다리 위에 내려놓겠습니다. 

들숨과 날숨을 자각하면서 우리 삶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항상 바쁘게 움직여주는 우리의 몸에 감사하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십시오.

DBT KOREA NEWS & EVENTS

감정조절 스킬 클래스 후기: 힘든 순간을 피하거나 없애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려움을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경험했습니다.

감정조절스킬을 실제 삶에 적용해보고 클래스 안에서도 직접 연습하면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감정을 마주하고 제 감정을 조금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적용해보며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8월 DBT 심포지움 리뷰 “교정 및 법정 환경에서의 DBT: 감정조절이 어려운 고위험군의 치료”

“DBT KOREA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DBT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법정정신의학 현장에서 DBT를 적용해 온 니콜 클레즈카 박사와 함께, 공격성, 충동성, 자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보이는 고위험 내담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료할 것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비자발적인 치료 환경에서 변화 동기를 이끌어내는 방법과 다양한 인지 및 학습 특성을 고려한 DBT 적용, 그리고 치료자와 자문팀의 역할에 대해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7월 DBT 심포지움 리뷰 “물질 사용 장애를 위한 DBT: 유해성 감소 및 회복 지원을 위한 다이어렉티컬 전략”

“DBT KOREA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DBT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물질 사용 장애를 위한 DBT(DBT-SUD)의 임상과 연구를 이어 온 에밀리 쿠니 박사와 함께, 물질 사용과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DBT에서는 어떻게 이해하는지, 완전한 절제와 유해성 감소를 어떻게 함께 추구하는지, 그리고 재발 이후에도 내담자가 다시 치료와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실제적인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