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다루는 마지막 보루

드디어 감정에 대해 변화와 수용이라는 양극단에 오롯이 서 있는 느낌이 듭니다.
감정을 다루는 마지막 보루

감정조절스킬을 배울 때는 감정에 대해 변화할 수 있는 점을 찾고자 했다면, 고통감내스킬은 내게 혼란한 감정을 다루는 마지막 보루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드디어 감정에 대해 변화와 수용이라는 양극단에 오롯이 서 있는 느낌이 듭니다.

‘수용’이라는 행동은 여태까지 제게 모호한 행동이었습니다. 좋은 것도 알겠고, 어떠한 상태인지도 알겠어, 하지만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 수 있어?에 대한 답을 고통감내스킬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명확한 행동들을 제시하는 것은 자칫 융통성이 부족하거나 모든 상황에서 일관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이것을 어떻게 한두 가지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냐고 되물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스킬을 반복하거나 습관화하여 오랫동안 유지할 수만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시의적절하게 구성된 방편임을 알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이제 감정에 대한 변화와 수용 모두를 배웠습니다. 대인관계스킬 때까지 이를 두고두고 반복해서 제 삶이 적용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

DBT KOREA 소식

5월 DBT 심포지움 리뷰 “대학 상담센터에서의 DBT: 청년기 대상 DBT 도입 및 적용 방안”

“DBT KOREA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DBT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대학 상담센터와 청년기 정신건강 분야에서 DBT 적용을 활발히 연구해 온 칼라 추가니 박사와 함께, 대학 환경에서의 DBT 프로그램 도입과 실제 운영 경험, 그리고 청년기 내담자를 위한 구조화된 개입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2026 감정조절 스킬 클래스 | 전문가를 위한 DBT Experiential Class

2026 감정조절 스킬 클래스

2026년 6월 18일 – 2026년 8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DBT Experiential Class 는 2008년 마샤 리네한 박사가 방한하셨을 때, 한국 전문가들이 DBT의 실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구성한 특별한 클래스입니다.

DBT 스킬훈련 클래스를 통해 참여자들은 DBT의 핵심 철학을 이해하고 DBT를 통해 삶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는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