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니스 응급여행 가이드 04

음식 마인드풀니스
조용범 박사ㅣYong Cho, Ph.D.

마인드풀니스 응급 여행 네 번째 시간입니다.
음식 마인드풀니스는 소중한 나의 몸을 보살피는 마인드풀니스입니다.
위기상황이 되면 우리 몸은 경직되어 식욕부진, 물도 안 마시고 싶을 정도로 몸이 굳어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압도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음식 마인드풀니스를 함께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음식 마인드풀니스

나의 몸을 보살피는 시간입니다.
특별한 음식으로 나의 몸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조용하고 정갈한 음식을 하는 곳으로 갑니다.
정갈한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해봅니다.
들숨과 날숨을 하며 음식의 향과 모양, 빛에 온전히 집중해봅니다.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을 지나가게 하고, 맛을 있는 그대로 느껴봅니다.

입에서 느껴지는 음식들과 향료들이 어떻게 어울러져 있는지 조용히 관찰합니다.

음식이 우리 몸에 오기까지, 그리고 우리 몸의 일부가 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쳐왔는지 들숨을 하며 생각해봅니다.
작은 씨앗에서 잎이 나는 것. 밭을 일구고 수확하는 것. 먼 곳에서 이 곳까지 신선한 상태로 오는 것. 씻고 준비하고 조리하는 것. 그리고 바로 우리 앞에 음식이 놓여 지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준 식물들과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나에게 모든 것을 내어 준 자연에 감사합니다.”
“자연을 일구어 나에게 풍성한 음식을 전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힘들게 일하며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 나의 몸, 정말 감사합니다.”

“감정적 위기상황이 되면 우리 몸과 마음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게 됩니다. 이 때 우리는 음식을 먹고 싶지도 않고 물도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몸은 비상상황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간단한 식사를 맛을 느낄 새 없이 마구 먹게 되지요. 이러한 응급상황이라면, 잠시 마음을 의도적으로 잡아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식당을 즉시 예약하고 나의 몸을 위한 시간을 갖도록 해보세요. 가능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온전히 나의 몸을 위한 시간, 나의 몸과 나에게 모든 것을 주는 자연의 음식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Dr. Cho

DBT KOREA NEWS & EVENTS

감정조절 스킬 클래스 후기: 힘든 순간을 피하거나 없애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려움을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경험했습니다.

감정조절스킬을 실제 삶에 적용해보고 클래스 안에서도 직접 연습하면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감정을 마주하고 제 감정을 조금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적용해보며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8월 DBT 심포지움 리뷰 “교정 및 법정 환경에서의 DBT: 감정조절이 어려운 고위험군의 치료”

“DBT KOREA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DBT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법정정신의학 현장에서 DBT를 적용해 온 니콜 클레즈카 박사와 함께, 공격성, 충동성, 자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보이는 고위험 내담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료할 것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비자발적인 치료 환경에서 변화 동기를 이끌어내는 방법과 다양한 인지 및 학습 특성을 고려한 DBT 적용, 그리고 치료자와 자문팀의 역할에 대해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7월 DBT 심포지움 리뷰 “물질 사용 장애를 위한 DBT: 유해성 감소 및 회복 지원을 위한 다이어렉티컬 전략”

“DBT KOREA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DBT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물질 사용 장애를 위한 DBT(DBT-SUD)의 임상과 연구를 이어 온 에밀리 쿠니 박사와 함께, 물질 사용과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DBT에서는 어떻게 이해하는지, 완전한 절제와 유해성 감소를 어떻게 함께 추구하는지, 그리고 재발 이후에도 내담자가 다시 치료와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실제적인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