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미소 짓기

지난 DBT 스킬 훈련 그룹에서는 감정조절 스킬의 정반대 행동하기를 경험하기 위해 ‘살짝 미소 짓기’ 마인드풀니스를 연습하였습니다. 
이승하 Seungha Lee,MSc

지난 DBT 스킬 훈련 그룹에서는 감정조절 스킬의 정반대 행동하기를 경험하기 위해 ‘살짝 미소 짓기’ 마인드풀니스를 연습하였습니다. 

한 주 동안 나를 속상하게 하거나 화나게 했던 상황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드는지, 또 얼굴과 몸에는 어떤 감각이 느껴지는지 관찰하였습니다. 1-2분 정도가 경과한 후 이번에는 나를 속상하게 하거나 화나게 했던 상황을 계속 상상하면서 두 손을 하늘을 향하게 펴고 허벅지 위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마부터 턱까지 최대한 이완하면서 입꼬리를 살짝 올려보았습니다. 살짝 미소를 지었을 때는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드는지, 또 얼굴과 몸에는 어떤 감각이 느껴지는지 자각하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화가나지만 나를 화나게 했던 그 상황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하셨던 분도 계셨고, 속상했을 때 살짝 미소짓는 행동이 평소에 우리가 하는 행동과 완전히 대립되다 보니 살짝 미소짓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강도가 내려가는 것을 관찰한 분도 계셨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관찰되었나요? 함께 살짝 미소짓기 마인드풀니스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DBT KOREA NEWS & EVENTS

2026 청소년 가족 스킬 클래스 | 전문가를 위한 DBT Experiential Class

2026 청소년 가족 스킬 클래스

2026년 12월 10일 – 2026년 2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DBT Experiential Class 는 2008년 마샤 리네한 박사가 방한하셨을 때, 한국 전문가들이 DBT의 실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구성한 특별한 클래스입니다.

DBT 스킬훈련 클래스를 통해 참여자들은 DBT의 핵심 철학을 이해하고 DBT를 통해 삶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는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감정조절 스킬 클래스 후기: 힘든 순간을 피하거나 없애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려움을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경험했습니다.

감정조절스킬을 실제 삶에 적용해보고 클래스 안에서도 직접 연습하면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감정을 마주하고 제 감정을 조금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적용해보며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8월 DBT 심포지움 리뷰 “교정 및 법정 환경에서의 DBT: 감정조절이 어려운 고위험군의 치료”

“DBT KOREA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 DBT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법정정신의학 현장에서 DBT를 적용해 온 니콜 클레즈카 박사와 함께, 공격성, 충동성, 자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보이는 고위험 내담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료할 것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비자발적인 치료 환경에서 변화 동기를 이끌어내는 방법과 다양한 인지 및 학습 특성을 고려한 DBT 적용, 그리고 치료자와 자문팀의 역할에 대해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