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권과 이중언어권 내담자들에게 경험과학적으로 검증된 전문심리치료를 제공하다."

2003년 조용범 박사는 뉴욕에서 귀국하여 서울에 DBT 치료를 위한 클리닉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클리닉에서는 한국어권과 이중언어권 내담자들에게 경험과학적으로 검증된 전문심리치료인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와 함께 DBT를 한국어권 내담자들에게 실행하기 위해 마샤 리네한 박사의 경계선 성격장애 치료를 위한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매뉴얼 번역하여 출간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조용범 박사는 한국에 있는 학계 전문가들에게 DBT 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뜻있는 전문가들과 대학원생들과 함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성폭력과 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활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