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DBT Intensive Training, Day 2-4 배움과 토론이 이어지는 현장
제2기 DBT Intensive Training은 교육 중반에 접어들며 보다 구체적인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DBT의 기본 구조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 상황에서 내담자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개입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Day 2와 3에서는 내담자의 문제를 DBT의 사례 개념화를 하고, 치료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마인드풀니스, 감정조절, 대인관계 효율성, 고통감내와 같은 핵심 스킬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어떤 맥락으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더해갑니다.
참여자들의 논의와 적극적인 참여는 교육을 더욱 유기적으로 만들며 특정 개념을 이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례 적용에 대한 고민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임상 경험은 생각에 깊이를 더하고 각자의 치료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육 중에 참여자들은 다양한 질문을하며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이 갖고 있던 임상적 고민을 구체적인 상황과 연결해 점검하는 동시에, DBT의 구조 안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방향을 점차 정리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팀 단위로 함께 진행되는 마인드풀니스 연습과, DBT 팀원들간에 수인하기와 스킬을 연습하는 과정은 이번 교육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치료에 대한 학습을 넘어서, 서로를 지지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경험을 통해 ‘DBT 팀의 구성원’으로서의 감각을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임상 현장에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점차 구체적인 방향을 갖추어 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교육은 DBT의 개념을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치료자로서의 판단과 개입을 어떤 기준으로 세워갈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