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심리치료소설 ‘일곱 개의 방’을 출판하다"
2016년 더트리그룹 출판사에서는 심리치료소설 ‘일곱 개의 방’ 출판하였습니다. 미국 뉴욕주 심리학자인 조용범 박사와 심리치료자인 채송희, 작가 최은영이 이 책을 엮어 냈습니다. 실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만들어진 심리치료소설로, 일곱개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 일곱개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덧 내 이야기와 비슷한 지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따라가봅니다.
이 서적이 출판된 이후 많은 청소년, 부모, 성인들이 심리치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책을 읽고 치료를 받기로 마음을 다잡은 내담자들, 자신의 문제라고만 생각했지만 다른 이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더욱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내담자들을 만났습니다.
심리치료 소설 ‘일곱 개의 방’은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